장동민 피의게임 3 참여 "속 터져서 내가 나온다"
코미디언 장동민이 지니어스에서도 맹활약을 했었죠
장동민씨가 '피의 게임3'에 직접 뛰어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메가박스 성수동에 위치한 곳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행사에선 현정완 PD 전채영 PD 최혜선 임현서 서출구 등이 참여를 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홍진호 빠니보틀 김영광은 불참했구요
'피의 게임3'은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입니다.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 빠니보틀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등이 출영예정입니다.
플레이어로서 가장손꼽히는 사람이 지금 홍진호 (머리가 좋아요) , 그리고 장동민은 지니어스에서 모두가 놀랄만한 지능이 있었죠 플레이어로 손꼽히는 게임의 여왕 김경란 등이 출연을 알리면서 매니아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장동민은 "시즌1에서 보다가 속이 터져서 내가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워낙 강한 캐릭터들이 많다. '피의 게임'은 시즌이 지날 수록 독한 캐릭터가 많이 나온다. 현 PD가 시즌2도 섭외를 했었는데 고사했었다. 시즌3 러브콜을 강력하게 해주셨고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도전해보고자 했다"라고 참여하게 된 이유를 말해주었습니다.
이에 '더 지니어스' 우승 10년 만에 다시 서바이벌로 뛰어든 장동민이 이번 '피의 게임3'에서도 우승을 거둘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데요. 이에 "서바이벌 우승을 거둔 지 10년이 됐다. 저도 고민이 많았다. 잘해봐야 본전이지 않을까. 현 PD님이 회당 출연료 2억이라고 했다. 제가 가장 고민이 많았던 것은 주변 사람들이 전부 다 나가지 말라고 했다. 그게 '지니어스' 출연할 때도 같은 상황이었다. 모두가 X망신 당할 것 같으니 나가지 말라고 했다. 이번에는 늙어서 못 할 것 같다더라. 주변에 쓰레기 밖에 없다. 저도 두려움이 있었는데 (반응을 들으니 오히려) 미친 생각으로 도전하게 됐다. 달라진 점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난이도다.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과연 장동민은 우승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