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정 마약 투약 자수 속보 기사떳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이 요상한 글을 올려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나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마닐라 콘래드 호텔이다.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다. 공항도 무서워서 못 가고 택시도 못 타고 있다"라고 애원을 했습니다.

또한 한국 대사관과 연락을 하는가 하면, "비행기 타면 죽을 거 같다. 공항도 위험하고 마닐라 공항인데 제발 도와달라"며 전후 사정없이 긴급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도대체 이게 무슨소리인지;;

 

해당 글에서는 "어젯밤 마닐라발 대한항공 인천행 11시 비행기가 12시 5분으로 늦춰졌다"라며 "늦은 저녁 공항 직원, 승객, 이미그레이션 모두가 저를 촬영하고 트루먼 쇼처럼 마약 운반 사태를 피하려고 내가 가진 캐리어와 가방을 모두 버리고 대한항공을 타지 않고 나왔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문구 자체도 이상합니다...

또한 "난 비행기 타면 죽는다. 대한민국 제발 도와달라"며 "필리핀에서 마약 투약한 걸 자수한다. 그걸 가지고 내 과대망상으로 어떤 식으로든 죽어서 갈 거 같아 비행기를 못 타겠다"라고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 문구도 정말 이상하구요

스타뉴스 확인 결과, 지난 11일 대한항공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항공편 중 11일 오후 11시 20분 출발해야 하는 운항이 30분 가량 늦춰진 같은 날 오후 11시 54분에 출발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지연 사유로 "항공기 연결 사정"이라고 밝혔구요. SNS 글의 진위여부가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김나정은 다시 입장을 밝힐지 주목이 됩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글을 올렸는데 이게 어떠한 심리에서 아니면 정말 마약을 자기 말대로 하고 이야기를 하는것인지...

참...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걱정이 됩니다.